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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의 사생활

8월 514챌린지 - 4일차 #미라클모닝 #18일차


오늘은 멍때린 날.

알람도 안맞췄는데 눈이 번쩍 떠졌다.
그러나..

켜켜이 쌓인 피로와 전날 마신 술로 인한 숙취가
활자를 보지 못하게 했다..

이럴까 봐 술 쪼꼼 마셨는데 ㅜ.ㅜ
어쨌든 일어는 났으니.. ^.ㅠ

컨디션 조절을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