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챌린지 2일째..
주말이라 일어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4시 50분 알람에 눈이 번쩍 떠졌다.
퉁퉁 부은 눈으로 유튜브를 틀어놓고
나도 모르게 선잠에 들었는데
스피커에서 계속 모닝!짹짹! 하는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
김미경 선생님이 강의하는 시간에
몸을 일으켜 미뤄뒀던 집안일을 하고,
강의가 끝난 30분동안은 빅데이터 인프라에 대해 공부했다.
김미경 쌤이 오늘 순간에 대해 얘기한 것을 돌이켜 생각했다.
순간 순간 벌려놓은 옷가지들과 설거지들 때문에 내 집이 돼지우리가 됐듯이..
짧은 귀찮은 순간들이 모이면 귀찮은 사람이 되는거고
짧은 성공의 순간들이 모이게 되면 성공한 사람이 되는거겠지..
오늘 주말도 할일이 많다.
과외도 해야하고
경진대회 준비도 해야하고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인프라도 공부해야하고…
오늘도 순간의 귀찮음을 이겨내고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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